몽당연필

말과 침묵(법정 저)

청화산 2010. 11. 29. 07:07

 

 

휴정선사의 글

밤은 깊은데 그대 아니 오고/ 새들 잠드니 온 산이 고요하다.

소나무 사이로 달이 꽃밭에 내리니/ 붉고 푸른 그림자 온 뜰에 가득하다.

 

대자대비(大慈大悲)

- 대자(大慈)란 모든 중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이고

- 대비(大悲)란 모든 중생의 고통을 없애주는 일을 말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