앙금 이렇게 풀면 되요.

사람이란 희안해요.

잘못되었다고 나무라면 불만이 있어요.

그러나 참고 기다리면서

칭찬을 계속 했더니

어느새

제 편이 되어 있어요.

 

그 전에 잘못된 정보로 저를 원망하더라구요.

그래서 그게 아니다 해명을 하려 했는데

그게 아니다 싶었지요.

 

그리곤 계속 칭찬을 했어요.

그 사람의 감정이 무너지도록

 

한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

볼 때마다 격려를 해줬지요.

 

그런데 희안해요.

그 사람이 요즘 싹 바뀌었어요.

저한테 인사도 잘하고요.

일도 열심히 하고요.

 

허허 참!

사람은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라는 나무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