봄 들판을 파랗게 채색하여 봄을 더욱 짙게 했던 배추밭이다.
그러나 지금은
수확도 하지 않는 체 밭에서 썩어가고 있다.
썩어가는 냄새 만큼이나 농심이 썩어 갈까 두렵다.
저런 배추 밭이 곳곳에 있는데 모두 가 저 모양이다.
따가운 햇살 속에 땀흘리며 시간과 돈, 정성을 투자한 농부의 마음은 어떨까?
집으로 돌아오는 길
발길이 무겁다.
농심을 잃지 않고 저 밭에 돈이 주렁주렁 열리는 것을 심어
다시 한 번 환하게 웃기를 빌어본다.
봄 들판을 파랗게 채색하여 봄을 더욱 짙게 했던 배추밭이다.
그러나 지금은
수확도 하지 않는 체 밭에서 썩어가고 있다.
썩어가는 냄새 만큼이나 농심이 썩어 갈까 두렵다.
저런 배추 밭이 곳곳에 있는데 모두 가 저 모양이다.
따가운 햇살 속에 땀흘리며 시간과 돈, 정성을 투자한 농부의 마음은 어떨까?
집으로 돌아오는 길
발길이 무겁다.
농심을 잃지 않고 저 밭에 돈이 주렁주렁 열리는 것을 심어
다시 한 번 환하게 웃기를 빌어본다.